해남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적극 홍보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7-11 13:51:26

▲ "불이나면 대피 먼저" 포스터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 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발생 경우 가연성 건축 자재 및 실내 장식물 등으로 인해 유독가스 등 인체에 유해물질이 다량 방출함으로 초기 대피가 강조됨으로써 초기 대피를 적극 알리고자 추진하게 됐다.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은 물에 적신 수건이나 옷소매 등으로 코와 입을 막은 후 최대한 낮은 자세로 이동해 현관문 등 방화 문을 닫아 불길을 차단하고 계단을 통해 지상으로 신속하고 대피이후 119로 신고하여한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과 ‘불나면 대피 먼저’ 안내 포스터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소화기롤 진화하기보다는 비상문을 통해 안전하게 우선 대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