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제73회 임시회 마무리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 2025-03-14 16:24:21
[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의회가 최근 제73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9건의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13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7건의 의견청취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총 24건의 조례안 중 18건은 원안가결, 4건은 수정가결 됐으며, 1건의 동의안과 7건의 의견청취 건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여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보류 결정됐다.
박두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 안건들이 여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여주시가 2025년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앞으로 열릴 여주 도자기축제와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이 여주시 관광산업의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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