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올 상반기 주요도로 15곳 정비
아스콘 덧씌우고 차선 재도색
범박中 개교 맞춰 회차로 조성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7-07 13:58:36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 도로사업단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0개 광역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상반기 ‘도로 15곳’의 정비를 완료했다.
겨울철 강설 및 폭설로 인해 파손된 주요 간선도로와 도로 노면의 정비가 시급한 노후 도로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도로정비사업(정비면적 10만1839㎡)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는 약 3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수요조사에서 선정한 주요 도로 15곳 5.6㎞를 정비했다.
각 주요 노선 도로는 아스콘 절삭 및 덧씌우기 등 포장정비와 퇴색차선 재도색, 도로시설물 정비로 노후 도로의 기능이 개선됐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소사로(부천종합운동장사거리~멀뫼사거리) 등에 대한 하반기 도로정비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정비사업을 통해 노후도로의 기능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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