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농번기 농업용수 지원 강화

간담회 통해 야간 물 공급 방법 등 주민 맞춤형 지원 약속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5-22 16:52:59

 인천환경공단 찾아가는 주민 간담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가 21일 강화읍과 선원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매년 지역 농가에 공급하는 농업용수는 강화하수처리장에서 동락천을 통해 바다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 6,500톤(일)을 농업용 전용 수로를 통해 공급한다. 

 

강화는 지리적 특성상 강이 없고 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여 농업용수 상당량을 저수지에 모인 빗물에 의존하고 있으며 일일 하수처리 7,000톤을 전량 공급해도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공단은 안정적으로 처리된 하수처리 재 이용수를 농번기에 적기 공급하기 위해 지역 이장단과 함께 야간시간 물 공급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최계운 이사장은 “깨끗하게 처리된 하수처리 재이용수는 가뭄 등 물 부족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농번기 농업용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 전문공기업으로 강화군에서 발생되는 일일 약 7천 톤의 하수를 처리 중이며 처리된 방류수를 활용, 주변 농지에 연간 60여만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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