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만능수리공, 기초수급자 세대 주거환경 개선 나서
직원 자발적 재능기부로 5년째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7-05 17:18:25
공단 만능수리공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5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그동안 사회취약계층 세대 64곳에 각종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활동은 밀양시 상동면 취약계층 세대 5곳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전등 교체 및 전기안전을 점검하고 노후 방충망을 교체했다. 활동에 필요한 20만원 상당의 자재는 지역 내 제일전기상사(대표 김호진)에서 후원했다.
최영태 이사장은“작은 행동으로 큰 희망을 전하는 곳에 공단이 앞장서겠다”라며“앞으로도 만능수리공봉사단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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