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마포365구민센터 신규 시설·운영 현황 점검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9-05 14:40:29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 마포365구민센터(마포구 토정로 98)를 방문해 신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 확보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임시회 안건 심사와 관련해 시설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포365구민센터는 피트니스 및 건강관리센터, 다목적 체육관, GX룸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옥상에는 교육형 청소년 천문대와 전망대가 조성돼 있어 주민 문화·교육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현재 센터는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 만족도 및 운영 절차의 적합성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10월 중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건설위원회 강동오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구의원 9명(권영숙, 남해석, 신종갑, 안미자, 이상원, 이한동, 채우진, 홍지광 의원)과 관계 직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행정건설위원회는 센터 직원의 시설 운영보고를 통해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확인한 후, 시설을 시찰하며 이용자 편의성, 안전성,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옥상에 설치된 마포365천문대는 주 사용자가 청소년인만큼 보다 관심을 기울여 안전과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강 위원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물 등이 구민들에게 잘 활용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반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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