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연말연시 음주·마약운전 특별 단속 기간 운영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11-22 13:52:36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자동차, 개인형이동장치(PM)에 대한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해남경찰서는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연말연시 잦아지는 술자리 등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실시한다고 전했다.
해남 관내 읍내 권과 면소재지에서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스팟식 단속’으로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 단속 중’이라는 인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불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음주·마약 운전으로 인해 불특정 다수에게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않도록 군민 모두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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