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설 연휴 쓰레기 정상 수거··· 22일은 제외
이달까지 대책 시행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3-01-16 16:10:27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 연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을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설 명절 연휴 생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유도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모든 생활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명절 연휴 중 환경상황실을 구성하고 2개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시는 홈페이지, SNS, 게시판, 청사 전광판 등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