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 예술에 빠지다>
첫 번째 아트 프로젝트, 성주영 작가 개인전 “치유의 시간”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7-12 13:53:20
피부탄력관리 브랜드 듀얼소닉이 이번 7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강남 신사점에서 아트 프로젝트 <2024 듀얼소닉 예술에 빠지다>를 시작한다. 그 첫번째는 도예가 성주영 작가의 개인전으로 전시 타이틀은 ‘치유의 시간’ 이다.
듀얼소닉 관계자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좇는 두 영역인 뷰티와 예술, 보는 사람 그리고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을 얻어내는 것이 결국 이 두 분야가 추구하는 최종 목표이기에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주영 작가의 ‘치유의 시간’은 흙의 물성인 갈라짐, 균열을 이용하여 기억과 상흔, 치유와 성장을 주제로 총 23여점의 도자 작품이 전시되며 치유가 끝난 후에 단단해진 성장의 모습이라는 점을 전달하고자 한다.
듀얼소닉에 따르면 ‘그동안 신사점이 피부의 아름다움을 위한 곳이었다면 내면의 아름다움까지도 채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신진 작가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추후 듀얼소닉 신사점에서는 작가와의 대화 등 작품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도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신진 작가들과의 전시 또한 기획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9월 26일까지이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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