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첫 경기에서 대구시청 눌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4-17 13:53:0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최근 열린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첫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에 66대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쿼터를 12:9로 시작해 2쿼터까지 34:18, 3쿼터까지 49:30, 4쿼터 최종 스코어 66:32로 시종일관 앞선 기량을 보이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가드 이소정 선수가 12점을 기록했으며 주장인 포워드 윤나리 선수와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각각 11점으로 서대문구청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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