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자은면, 휴가철 앞두고 지역내 화장실 철저한 위생 방역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07-14 13:54:57
[신안=황승순 기자] 전남 신안군 자은면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역내 공중화장실에 전문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방역소독 및 환경정비에 나선다.
자은면은 하계휴가 기간 면내 주요 공중화장실에 외지 관광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청소 전문인력 4명을 투입해 12개 공중화장실에 특별방역 및 청소활동을 펼친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무한의 다리, 할미섬, 분계해수욕장 등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화영 자은면장은 “여름 휴가기간 우리면을 찾는 외지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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