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3동,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와 쌀 전달받아
지역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2-10 12:09:1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3동은 지난달 29일 MG e-푸른새마을금고로부터 김치와 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MG e-푸른새마을금고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갔으며,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일환으로 좀도리운동을 진행했다. 좀도리운동으로 지난달 27일, 28일 이틀 동안 자원봉사단 70여 명과 김치 10kg씩 300박스를 담갔으며, 쌀 20kg씩 300포를 마련했다.
마련된 김치와 쌀은 은평구 응암1동, 응암2동, 응암3동, 역촌동 총 4개 동에 전달됐다. 응암3동은 전달받은 김치와 쌀을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와 쌀을 응암3동에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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