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우기 대비 경로당등 현장 안전점검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5-25 17:14:56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민의 복지 의견을 청취하고 우기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지역내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동별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해 도봉구 복지정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계절별 안전사고(우기, 폭염 등)를 대비해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기관은 경로당 132곳, 복지시설 22곳, 청소년 시설 7곳 총 161곳이며, 오는 7월까지 현장 방문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늘 구민과 가까이, 그리고 구민의 삶의 현장 속에서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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