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달 14일 대학입시 설명회
대학별 지원전략 제공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06-21 16:36:1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복잡해진 입시전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7월14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23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2023학년도 전국대학 입시 전형에서 수시모집이 차지하는 비중이 78%에 이르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해 수시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EBSi 입시 대표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의 저자인 윤윤구 강사를 초청해 2023학년도 입시의 특징을 알려주고 준비사항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가장 최근에 치러진 6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수능 대비 전략과 주요 대학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알려준다.
단, 오는 7월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참여를 신청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대입 핵심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전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입시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복잡해진 입시전형을 이해하고 맞춤형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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