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
1~26일 작품 접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4-27 14:52:5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8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 주제는 ▲기후 위기 ▲내가 바라는 우리집, 우리학교, 은평구, 우리나라 2가지로, 기후 위기 문제와 주 생활 공간에 관한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내 초등학생으로, 대회는 동시와 그림 2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아동 1명이 부문별로 1개 작품씩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는 내달 1~26일 받으며, 구 홈페이지 신청접수광장에 접속해 신청 후 작품 원본을 가족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품은 ‘제28집 대추마을 꿈나무’ 모음집으로 발간돼 입상자와 학교에 배부한다. 구는 입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아동들이 본인 작품에 자긍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재능을 뽐내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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