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 청년·주민 탄소중립 활동 공유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11-30 13:56:22
이번 행사는 센터가 주최·주관한 자리로, 올해 서울시립대학교가 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며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센터는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해당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분석체계를 구축해 선도적인 탄소중립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쓰레기봉투를 모티브로 한 창작캐릭터 ‘쓰봉’으로 생활폐기물 문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김영호 작가의 특강과, 지역 전문가·환경단체·환경강사·대학생이 참여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행사에 깊이를 더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이행을 촉진하는 데 센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의 행정 역량과 센터의 전문성을 결합해 탄소중립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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