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진주시민 교양강좌" 성황리 개최
노중훈 여행작가,‘여행의 맛’이라는 주제로 여행의 참 의미 제시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05-30 18:21:03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빙해‘여행의 맛’이라는 주제로‘제75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오랫동안 골목을 지켜온 낡고 허름하지만 정겨운 풀뿌리 식당을 소개하고, 그 식당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맛있는 음식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여행전문작가를 모시고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 강연을 통해 여행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강사를 초빙하여 시민 여러분께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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