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산업 김중근 대표,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500만 원 기탁

재경 계곡면향우회 3번째 고향기부 릴레이 참여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2-02 13:56:18

▲ 삼익산업 김중근 대표 / 해남군 제공[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계곡면 출신 향우들의 기탁이 줄을 있고 있는 가운데 계곡면 출신 ㈜삼익산업 김중근 대표가 3번 째 500만 원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김중근 대표는 1981년 합판재 생산을 주력으로 한 삼익산업을 설립,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켜온 기업인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반 향우들의 기부 참여가 이어지면서 고향사랑 기부에 대한 인식 확산과 분위기 조성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계곡면 향우회에서는 지난달 11일 오득심 재경계곡면향우회장이 취임을 기념해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도올 김용옥 선생이 200만 원을 기탁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오득심 회장님을 시작으로 도올 김용옥 선생님, ㈜삼익산업 김중근 대표님 등 재경 계곡면 향우분들의 연이은 고향 기부 릴레이 동참에 감사드리며 향우분들의 고향을 향한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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