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식품위생업소·원산지 표시 점검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9-25 17:05:05

▲ 관계자가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다 안전하게 맞이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를 집중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4~22일 진행됐으며, 대상은 ▲제수·선물용 수산물 판매업소 ▲무인 식품 취급시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전통시장 등이다.

구는 최근 발생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구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11~15일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 완료했다. 지역내 제수·선물용 수산물 판매업소 5곳의 삼치, 오징어, 부세조기, 고등어 등 20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수치 검사를 방사능분석센터에 의뢰해 안정성을 확인했다.

또, 무인 매장이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부터 무인 식품 취급시설 44곳의 위생점검 체계를 강화했다. ▲소비기한, 사용원료, 완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매장 기계, 기구류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0곳에서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 ▲조리장 청결 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했으며, 추석 다소비 제품 5개를 수거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 전통시장 내 소규모(50㎡) 식품접객업소 90곳과 명절 선물용 농수산물 150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점검 또한 완료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분야별 집중점검에서 위반 사항 발견 시 즉각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동작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8일~10월3일 추석 연휴와 개천절까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당번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진료안내반(오전 9시~오후 6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 및 선별진료소(오전 9시~오후 1시)를 운영하고 긴급 민원 응대 등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지역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 청화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열며, 병·의원과 약국이 일자별로 운영된다. 자세한 명단은 응급의료포털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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