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 드림스타트가 오는 5~6월 은평구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 증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의 신청·접수를 받아 124가구 41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에서 5월과 6월 중 가족 스스로 나들이 일정을 정해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들이 참여 가족은 파크 이용권을 가지고 서울랜드 50개 놀이시설과 공연 체험하고, 서울랜드 안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우리 가족 추억 더하기 부채’를 들고 가족사진을 찍는 미션 과제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나들이가 어려웠던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공연을 마음껏 체험하면서 행복한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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