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인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2년 연속 1위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등 조사
행안부 장관 표창에 이어 자율적 내부통제 성과 인정받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5-18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올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인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도 10개 기초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는 공직윤리 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공직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이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시스템 등의 내부통제 활동 분야와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 등 내부통제 세부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교육, 청렴 콘서트 등 공직자 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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