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접목한 AI+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문 활짝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1-30 13:57:38

▲ 진교훈 구청장이 ‘AI+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최근 AI(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AI+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가속화 등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미래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보다 명확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날 문을 연 센터는 우장산동 주민센터 3층에서 증미역 인근(양천로 542,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전용면적 408.67㎡ 규모(약 124평)로, 기존보다 1.5배 넓어졌다.

확장된 규모만큼 쾌적한 환경은 물론 AI·신산업 분야 교육이 대폭 강화됐다. 신산업 분야 교육 프로그램실 2곳을 비롯해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활동이 가능한 공간 등이 들어섰다.

실제 개소식 당일에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코딩 수업, 진동을 감지해 반응하는 로봇 만들기 등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소식은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지역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꿈 응원 메시지 작성, AI로 제작된 센터 소개 영상 시청, AI 비전 선포식 등 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전자칠판 전문기업 (주)아하가 센터에 전자칠판 2대와 대형 모니터 4대를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오후에는 ‘강서구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유공자 표창·감사장 시상식’이 진행됐다. 직업 체험처 제공,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지역사회 멘토 등 206명에 상장이 수여됐다.

진 구청장은 “AI를 탑재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 뜻깊은 날에 함께해 주신 센터 및 학교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곡산업단지에 자리 잡은 첨단 신산업 기업들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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