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외동포청과 함께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무역상담회」 개최
6.9.~6.10.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 한인비즈니스 포럼」과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잇달아 개최… 시와 재외동포청 주최, 부산경제진흥원 주관
6.9. '한상 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 열려… 시 미래혁신부시장, 재외동포청 차장, 재외동포 구매자(바이어),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
6.10. 무역상담회에 미·중·일·베 30여 개사 구매자(바이어)와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 20여 개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06-09 16:51:23
▲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무역상담회」 개최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오늘(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시는 재외동포 경제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6월 9일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6월 10일 「2025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가 차례로 개최된다. ▲6월 11일은 초청한 각국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공장에서 관광까지 연계하는 팩토리투어 체험을 진행해 부산의 창의성 있는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 좌장인 이진영 인하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장정재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원, 권도겸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 홍수연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 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특히, 장정재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한상-해외무역사무소 협력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권도겸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외무역사무소에서 모집한 미·중·일·베 30여 개사 구매자(바이어)와 재외동포청에서 모집한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 BIZ)* 20여 개사, 총 50여 개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이날 상담회를 통해 부산기업과 일대일(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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