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내달 12일까지 접수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4-13 16:25:19

▲ 성북구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작품 주제는 '탄소중립'과 '환경사랑'으로,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문제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활동 ▲환경의 소중함, 내가 꿈꾸는 녹색 환경 도시 등 환경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2011년~2016년생 구 거주 어린이 및 지역내 초등학생으로, 오는 17일부터 5월1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작품은 1인 1점 출품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를 나눠 심사한다.

구는 주제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해 부문별(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19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구 환경·에너지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아울러 시상식은 환경의 날이 있는 오는 6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경진대회인 만큼 우리 어린들에게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내 '구정안내'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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