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통장들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10-13 14:34:01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만 65세 미만 통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월10일까지 구 자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적기에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만 65세 미만 통장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8월29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받은 결과 228명이 신청했으며, 신청자에 한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내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구청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행정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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