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4개 수행기관이 24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4개 수행기관 147명의 수행인력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에 따라 1부는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종사자 표창 수여식, 2부는 '건강한 뇌와 행복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국제치매예방연합회 회장인 김호성 강사를 초빙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2242명의 어르신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종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분들이 지치지 않고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유사중복사업 이용자를 제외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안전지원·사회참여·생활교육·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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