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케어뱅크 보미서포터즈’ 2기 해단식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김성이 회장)가 24일 ‘2025년 케어뱅크 보미서포터즈 2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올해 보미서포터즈는 총 12 팀이 선발됐으며 이 가운데 11팀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케어뱅크 사업 홍보와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보미서포터즈는 노인돌봄서비스인 케어뱅크 사업을 알리기 위해 SNS 콘텐츠 제작과 직접 기획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각 팀은 추억 회상 그림책 제작, 원예 프로그램, 건강 프로그램 등 맞춤형 돌봄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카드뉴스, 릴스 영상, 자작곡 등 652건의 콘텐츠로 게시했다. 

 

이 과정에서 약 5만 9000건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해단식에서는 보미서포터즈 수료증 수여, 우수팀 시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활동이 우수한 2개 팀(케어히어로즈, Canvas.Zip)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해단식을 주관한 이준호 자원봉사사업단장은 “케어뱅크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보미서포터즈 2기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공식적인 활동은 종료됐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활동의 즐거움을 계속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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