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8일까지 혁신어워드 온라인투표
혁신 행정사례 발굴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10-31 18:31:48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1월8일까지 ‘2024년 금천혁신어워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금천혁신어워드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실현을 위해, 혁신 행정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도 온라인 투표에서는 ▲ 폐목재 처리방식 개선 ▲ 시(市) 자치구 최초 지역사랑상품권 월 정기발행 및 보상환급(페이백) 이벤트 진행 ▲ 취약계층 일자리 지속 확충 ▲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복합개발 본격 추진 ▲ 약자와의 동행, 문턱 없는 도시 ▲ 종합청사 로비,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새 단장 등 총 10건의 혁신행정 사례가 경합을 벌인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혁신행정 우수사례는 총 26건의 혁신사례 중 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심사를 통해 10건이 선정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 혁신은 필수”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사례를 발굴해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금천혁신어워드에서는 복지정책과의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인공지능(AI) 안보든든 서비스’는 전력사용량, 통신정보, 돌봄 앱 등 정보통신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24시간 긴급출동 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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