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긴급대책회의 실시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11-03 14:02:08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구 의회는 회의 전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한 뒤 집행부로부터 사고 관련 현황 및 구의 대책에 대한 사항을 보고 받았다.
강신만 의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 위로를 전한다. 안전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했던 부분에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앞으로 구민 밀집행사 등에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에 있어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방안 마련, 조례제정 등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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