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은평인공암벽장등 3곳 찾아가 현황 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10-19 16:41:0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최근 제294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내실 있는 행정감사를 위해 ▲수색동 주민센터 ▲은평인공암벽장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등 3곳을 방문해 시설 일반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보냈다.


먼저, 위원들은 수색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 필요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동 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은 후 주민 밀접 행정과 관련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이후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인공암벽장과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확인과 관계부서로부터 현황을 보고받는 시간을 보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주민의 여가 활동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이라면서 주민들의 건전한 체육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은평인공암벽장 및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의 철저한 시설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구민 이용률 향상을 위해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권인경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실시하는 현지확인은 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의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중인 각종 사업과 주민 편의 시설을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저희 위원님들과 함께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검토하여 앞으로 은평발전을 위한 수준 높은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18일부터 관계공무원에 대한 질의·답변(행정사무감사)을 실시했으며, 20일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채택할 예정이다. 이후 21일 위원회별로 총 9건의 안건심사 후 24~25일 양일간 제9대 첫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6일 최종 안건처리 후 30일간의 제1차 정례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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