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일 ‘복사골청소년예술제’ 연다
시청 어울마당서 'DoDo 경연대회' 본선 펼쳐져
페이스페인팅·비즈팔찌 만들기등 체험부스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08-28 16:59:41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제23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오는 9월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천시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활기찬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올해도 2022년에 이어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일 축제의 슬로건 ‘DoDo’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역량을 겨루는 ‘DoDo 경연대회’ 예선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181명, 48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 본선은 예술제 당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초청가수 네이처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장르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의 끼를 뽐낼 수 있는 페스티벌 ‘DoDo한 프린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에 개최되는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전국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기고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부천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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