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 두바이 현지에서 통했다. 방문단 직접 품질 검증하며 중동 시장 진입 가속화

글로벌 유통전문 업체 INDOGUNA DUBAI와 함께 첫 수출 물품 품질 점검
7성급 호텔 레스토랑 및 프리미엄 유통망 방문... 중동 시장 확대 전략 논의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1-29 08:58:12

  강원특별자치도의 명품 브랜드 강원한우(대표이사 지정민)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첫 수출을 완료하며 중동 프리미엄 시장 진출에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강원한우 방문단은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두바이 현지 파트너사인 ‘INDOGUNA DUBAI’를 직접 방문해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강원한우 방문단은 INDOGUNA DUBAI 본사, 육가공 공장, 물류창고 등을 둘러보며 현지의 실제 운영 환경과 품질 관리 수준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번 두바이 방문에서는 첫 수출 물품을 현장에서 함께 확인하며 강원한우의 뛰어난 육질과 품질 우수성을 검증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의미를 더했다. 강원한우와 INDOGUNA DUBAI 관계자들은 제품의 신선도, 마블링, 포장 상태 등을 점검하여 향후 확대될 수출 물량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이어 방문단은 INDOGUNA DUBAI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MAXZI’에서 앞으로 강원한우 제품으로 활용될 요리들을 시식했으며 현지 세프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메뉴 활용 가능성, 고객 반응, 제품 라인업 구성 등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INDOGUNA DUBAI가 납품 중인 정육 전문 매장과 7성급 호텔 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등을 현장 방문해 강원한우가 공급될 유통망과 판매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강원한우는 현지업체와 중동 내 고급 식문화 트랜드와 구매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강원한우의 시장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도 함께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두바이 내 강원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 향후 정기 수출 계획 및 물량 확대 로드맵, 중동 시장 맞춤형 제품 구성 등 다각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강원한우 방문단 관계자는 “첫 수출 물량을 직접 확인하며 현지에서도 강원한우의 품질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중동 시장에서 강원한우가 프리미엄 소고기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품질 관리와 브랜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INDOGUNA DUBAI 대표이사 Karlo Pacheco는 강원한우 제품에 대해 “강원한우는 고급 레스토랑과 5성급 이상의 호텔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두바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를 비롯하여 더 많은 중동 소비자에게 강원한우를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한우는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두바이를 교두보로 한 중동 시장 전반의 유통 확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문화에 맞춘 맞춤형 부위 구성, 호텔 및 레스토랑 중심의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 온라인 판매 채널 진출 등 다층적인 접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또한 두바이를 중심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인근 국가로의 수출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강원한우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소고기 시장에서 확고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