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치매 고위험군 노인 인지강화프로 운영

김의석 기자

kus@siminilbo.co.kr | 2023-02-14 14:28:28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15명을 대상으로 ‘기억해유’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5월30일까지 매주 화ㆍ금요일 주 2회 진행한다.


이번 ‘기억해유’ 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판정받은 자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잔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전산화 작업치료(COTRAS-G) ▲낙상예방운동치료 ▲오감자극원예치료 ▲기억회상미술심리치료 등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의 ‘두근두근 뇌운동’, ‘춘하추동다이어리’ 등 중앙치매센터가 개발ㆍ권고하는 표준 교재를 활용해 효과성이 인증된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프로그램 대상자를 수시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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