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도시 마포구··· 구민 행복지수 ‘상위권’
區, 서울서베이 8개 항목 '1위'
사회공정 분야 지표도 최상위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6-03-17 16:55:5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5년 서울서베이’에서 행복지수와 사회공정 분야 주요 지표를 포함한 8개 항목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서울서베이는 서울 시민의 생활환경과 삶의 인식, 사회적 관계, 경제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가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전년도 기준 조사 결과를 이듬해 공표한다.
이 가운데 행복지수는 자신의 건강상태와 재정상태, 주위 친지·친구와의 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 삶 전반에 대한 행복 수준을 종합해 산출된다.
구의 행복지수는 7.05점(10점 만점)으로, 2022년 10위에서 2023년 1위로 상승한 데 이어 2025년 다시 1위를 기록하며 최근 3년 사이 두 차례 종합 1위에 올랐다.
2025년 행복지수를 구성하는 5개 항목 가운데 ▲자신의 건강상태(7.54점) ▲주위 친지·친구와의 관계(7.17점) ▲사회생활(7.04점)에서 각각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 가정생활은 2위, 자신의 재정상태는 3위로 나타났다.
아울러 신설 항목인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2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외로움 분야는 2023년 5위에서 2025년 24위로 나타났으며, 해당 항목은 순위가 낮을수록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구 관계자는 “서울서베이 결과는 마포구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과 삶의 인식을 보여주는 자료”라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참고해 긍정적인 흐름은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세심히 살펴 구민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마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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