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24-04-17 14:04:01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민주화 운동의 주역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씨가 17일 9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서울 강동구 성안로 150)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후 모란공원에 마련됐다.
박 열사의 아버지인 박정기씨는 2018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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