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광주 관광기업 온라인 판로 확장을 위한 네이버 쇼핑 기반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쇼호스트 섭외, 방송 내용 구성, 라이브 방송 송출 등 전반적으로 지원하며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미디어랩실을 활용할 예정이다.

요담엔, 더좋은커피, 인그래픽스, 퍼니브라운 등 지역기업 10개사가 참여하며, 기업당 3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2일에는 관광기업 5개사가 참여하여 “여행을 떠나요”와 “작고 귀여운 광주 관광 기념품”이라는 주제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하워짓커피랩의 커피 드립백, 노바운더리의 여행 에세이, 시유플래닛의 광주 폴리투어, 요담엔의 누룩 요거트, 고디자인의 상추튀김 캐릭터 굿즈세트의 내용으로 시청자 5,643명에게 라이브로 소개했다.

오는 26일에는 “로컬에서 놀자”와 “광주 대표 디자인기업”을 주제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두 차례 방송된다.

오전에는 시골노리터의 고들 미스트와 함께 The 좋은커피 협동조합의 무등산 수박 커피와 탄산수를 소개한다. 오후에는 소잉의 액막이 명태장식과 광주 7미 냠냠 키링, 인그래픽스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품 DIY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7월 중 퍼니브라운의 광주FC 공식 유니폼 소개 및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 구매 시 무료배송 및 할인,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시청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기관인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광주 관광기업 판로 확장과 관광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 관광기업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광주관광을 검색하거나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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