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농촌지도자회,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전 마을과 들녘을 돌며, 폐농약 쓰레기 분리수거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11-21 17:34:33
이번 활동에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700kg의 폐 농약 쓰레기를 수거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 5월 약 400kg의 수거 실적을 크게 넘어서는 결과로,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박오용 회장은 “폐 농약 쓰레기는 수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소각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독성 냄새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분리수거 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야로면 농촌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안전한 농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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