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국립국악원‘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공연
다음달 13일 해남문화예술회관, 국악예술의 진수 선보인다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5-23 14:05:02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다음달 1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국악원의‘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를 비롯해 처용무, 민요 아리랑, 가곡, 판소리, 판굿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한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쉬는 한국 예술의 진수를 최고의 기량를 갖춘 국립국악원 60여 명의 단원들이 음악과 춤으로 선보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기관의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악공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