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하늘길 페스타 개최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0-01 03:31:10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5일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과 하늘길 상권에서 ‘제2회 하늘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을 주제로 하늘길만의 독특한 문화, 예술, 음식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축제는 ‘튠어라운드 재즈 밴드’와 ‘타인 나 자신’의 탱고 공연으로 시작으로, 존박, 홍이삭, 마야, 바비킴, 곽진언 등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오후 2~8시 하늘길 콜라보 칵테일(논알콜)과 커피드립백을 시음 및 구매할 수 있는 ‘유니크셀러 체험 공간’과 음악을 통해 하늘길을 경험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컨셉의 'LP음악 공간'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소원볼 이벤트 ▲북바인딩 ▲독서 낭독 ▲제작 공방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하늘길의 대표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한 '하늘길 상권 피크닉 세트'도 준비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하늘길 페스타가 우리 이웃들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는 특별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초가을 밤 하늘길 페스타에 참여해 상권의 매력에 한껏 취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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