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내부통제 운영’ 강화

업무 리스크 평가·리스크관리tool 개발 진행 등 내부통제 활동 개선·강화 추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0-20 16:33:47

 워크숍 참석자들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통제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문찬식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가 20일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송도 홀리데이인(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3-1) 미팅룸에서 각 부서 내부통제실무TF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 아래 공사·임직원이 사업추진,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리스크를 스스로 진단하고 예방·저감을 위한 교육·토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사 내부통제업무 담당자들이 내부통제제도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토론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통제·관리 방법과 도구의 개발에 참여하게 하는 등 향후 통제 활동 운영을 겨냥한 워크숍이 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인천항만공사 감사실장은 “참가자와 임직원이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리스크 통제방안을 내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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