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성전119안전센터’ 개청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4-12 14:06:09

▲ 강진소방서, '성전119안전센터' 개청 기념식 개최 / 사진=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은 12일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상황 선제적 대응을 위한 성전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강진군 기획홍보실장, 군의장, 도·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함께 성전119안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개청식은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전면에서는 119지역대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소방인력과 장비의 필요성이 대두돼 신설됐으며 22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신설된 성전119안전센터는 사업비 23억 1백만 원을 들여 3,577.2㎡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소방공무원 23명과 펌프차·물탱크차·구급차 각 1대씩 총 3대가 배치됐다.

윤강열 강진소방서장은 “화재·구조·구급 재난 발생 시 군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도록 소방의 사각지대를 해소 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방의 역할 수행으로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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