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교·유치원 급식업체 위생 점검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25-08-26 16:21:13
경기 오산시 보건소는 개학철을 맞아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26일부터 9월11일까지 지역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및 대량 조리·운반급식 제공업소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급식 재개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체·공장 등 일반음식점 형태로 대규모 배달 급식을 제공하는 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주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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