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전 생애 지원하는 서대문구 인생케어, 실무자 역량 강화로 내실 다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1-11 12:29:30

▲ 서대문구의 ‘인생케어 정책’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교육.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생케어 정책’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대문구의 복지정책 브랜드인 ‘인생케어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생케어 정책은 ‘누구든 언제든 평생 동행복지 서대문’을 비전으로 출생부터 노후까지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행복200%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정책자문단 ‘인생케어 분과위원회’ 박현선 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생케어의 시작 가족, 가족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12개 부서 5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케어 정책 59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및 정책의 핵심 가치 이해를 도모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의 전 생애를 책임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면서 인생케어 정책이 구민 삶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생케어’는 민선 8기 서대문구의 새로운 복지정책 브랜드로, 구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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