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벼 보급종 채종단지, 정부 보급종 수매 완료
해담쌀 17농가(13ha) 52.6톤 수매 완료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11-12 14:51:33
합천군 벼 보급종 채종단지(대표 이광래)는 2015년에 정부 보급종 채종단지에 선정되어 벼 보급종의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고품질 종자를 농가에 보급하고자 정부 수매에 참여하고 있으며, 합천군은 매년 안정적인 보급종 생산을 위해 종자,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합천군은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해담벼 재배면적 13ha에 계약재배 농가 17명이 참여해 93.6톤을 생산하였으며 총 52.6톤 수매를 완료하였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잦은 강우와 벼멸구 발생으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가와 행정의 빠른 대처로 보급종 생산을 안정적으로 완료하였다.”며, “내년에도 농자재 지원 및 농가 교육 등을 통해 벼 보급종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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