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군내버스 차고지 부족 해소와 선진 교통서비스에 기여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7-18 14:07:08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농어촌버스 업체의 차고지 부족과 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6월말 영암읍 영암야구장 주변 군유지(역리 46-2번지 / 2,979㎡)를 활용해 최대 50여 대의 군내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버스공영차고지에 사무실, 휴게시설, 정비시설, 세차시설 등 부대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기 위한 사업비 10억 원 중 국비 3억6천만 원을 신청하고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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