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의원 발의 ‘남동구 공정관광 육성·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07-19 16:28:55

 인천 남동구의회 박정하 의원[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박정하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안’과 ‘남동구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 안’이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19일 박 의원에 따르면 공정관광이란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말하며 공정무역운동에서 파생된 개념이다. 

 

박 의원은 “관광지의 주민과 방문자의 동등한 권리와 이익을 지향하며 서로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관광문화를 만들어가자는 것이 공정관광의 목적”이라며 조례안 본회의 가결을 환영했다. 

 

박 의원이 조례 안 발의를 결심한 계기는 소래포구어시장이었다. 소래포구어시장에서 다리 없는 꽃게를 구매한 시민이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해 시장된 논란은 결국 소래포구 어시장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졌다. 

 

여론이 악화되자 지난 6월 소래포구어시장 상인 100여명이 모여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약속하며 자정대회를 열었으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박 의원은 “조례 안이 통과됐으니 관과 민이 힘을 합쳐 정의롭고 평등하며 공평한 관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동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안’과 함께 박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 안’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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