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 일자리 사례 공모’서 최우수상 받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10-24 16:30:2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 일자리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민간일자리(참여자 취업) 사례 분야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문화예술 직무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공모전 수상이나 공연 참여 등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미술 직무 참여자 8명 중 2명이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얻게 됐다”며 “장애인도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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