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송절동 백로서식지 왜가리 올해 첫 관측
집단 서식하는 백로류 중 가장 빠른 왜가리, 둥지 짓기 시작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2-17 14:08:54
▲백로서식지 왜가리 올해 첫 관측 사진[청주=최성일 기자] 청주시는 지난 15일 흥덕구 송절동 산 97-2번지 일원 백로서식지에서 왜가리가 올해 처음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백로서식지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및 서식지 관리로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해 시민과 백로류와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확인되는 백로류는 18종으로, 이중 13종이 서식 중이다.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 황로, 중백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7종은 집단으로 서식하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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