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 500곳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총 25억 지원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23-05-09 16:53:07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25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500곳이며 학교별 500만원씩 총 2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받은 학교는 지원금으로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 등을 구입해 교과 및 비교과 시간에 활용이 가능하다.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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