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반점, 2월 부산지사 출범…지역 가맹점 확대 본격화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6-01-26 14:08:26

  중식 프랜차이즈 무궁화반점이 오는 2월 부산지사 출범을 앞두고 가맹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무궁화반점은 부산지사 출범을 기점으로 수도권 중심의 기존 가맹 전략에서 벗어나, 지역 단위 가맹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지사는 향후 영남권 가맹점 개설 지원과 운영 관리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확장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사 출범과 함께 무궁화반점은 가맹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튀김류를 포함한 주요 메뉴의 완제품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매장 운영 시 숙련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건비 부담과 조리 난이도를 동시에 낮추며, 소자본·소인력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조리 공정의 표준화와 완제품 메뉴 구조는 가맹점 운영 편차를 최소화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복잡한 중식 조리 과정을 단순화하면서도 맛과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해, 신규 가맹점주도 단기간 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궁화반점 측은 “부산지사 출범은 단순한 지역 확장이 아니라, 전국 가맹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표준화된 시스템과 운영 안정성을 기반으로 지역별 가맹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식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진입 장벽을 낮춘 모델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궁화반점은 가맹 확대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소비자 접점 확대 차원의 메뉴 구성도 일부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완제품 메뉴를 기반으로 한 코스요리를 선보이며 가족 외식과 모임 수요를 겨냥한 메뉴 선택지를 추가했다. 해당 코스메뉴는 조리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식 코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궁화반점은 앞으로도 부산지사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가맹 지원과 운영 시스템 고도화를 병행하며,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중식 프랜차이즈 모델 구축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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